청계사(淸溪寺) 청계사 입구 청계사는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산 남쪽 태봉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계사는 ‘우담바라’가 핀 사찰이어서 유명해졌습니다. ‘우담바라’는 3천년 만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인데 석가여래나 전륜성왕이 나타낼 때 피어나며 우담바라가 피면 영화롭고 상서로운 일이 생긴다고 하여 영서화(榮瑞花)라고도 한답니다. 청계사 극락보전 관음보살상의 왼쪽 눈썹 주변에 약 1cm크기로 21송이가 피어서 그 무렵(2010년 10월) 매일 수천 명의 불자들이 다녀갔다고 하며 지금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청계사는 천왕문(天王門)이 없는 대신에 돌로 조각한 4대천왕상이 서 있습니다. 종무소 및 요사채 다양한 색상의 연등 감로지(甘露池) - 물 위에 비친 연등 함박 웃음을 머금고 있는 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