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주한옥마을

로제로제 2016. 4. 17. 05:10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에서 인기 있는 한복체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풍남동 일대에 있는 전통 한옥마을 표지석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전주한옥마을 입구


한복이 아름다운 연인들...

1시간에 5000원, 3~4시간에 1만 원 선으로 대여 비용도 큰 부담이 없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한복데이'에는 흥미로운 행사들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경기전 (慶基殿) 입구의 안내문

(경기전 -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 창건되었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국보 제317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정전 등이 있다.


경기전(慶基殿)
하마비(下馬碑)가 보입니다.

경기전(慶基殿) - 사적 제 339호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입니다.


경기전 입구의 홍살문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정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태조 이성계의 어진(임금의 초상화 -국보 제317호)을 모신 경기전 정전(정전 正殿 -보물 제)

(내부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 어진(임금의 초상화 - 국보 제317호)을 모신 경기전 정전(보물 제1578호) 앞의 안내문.

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러운 터를 뜻하는 경기전(慶基殿)은 조선 건국을 기념해 건립됐다.


안으로는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들의 대립, 밖으로는 왜구와 홍건적이 들끓던 고려말 혼란기, 최영과 함께 고려의 최고 무장으로 꼽히던 이성계는 새나라 조선을 개국한다.


조선왕조실록보전기적비


전주사고 (全州史庫)

경기전(慶基殿)의 내부에 설치하여 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사고.

전주에 사고(史庫)를 설치한 것은 이곳이 조선 왕실의 본관지이며, 이미 1410(태종 10)에 태조의 어용(御容)이 경기전에 봉안되었기 때문일 거라고 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 실록각(實錄閣)이 처음부터 마련되지 않아 실록들을 여러 차례 옮겨 보관하였습니다.


조경묘(肇慶廟)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6

조경묘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李翰)과 그 부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어진박물관

어진박물관은 태조 어진과 어진봉안 관련유물을 보관하기 위해 건립된 어진(왕의 초상화) 전문박물관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내부관람은 생략했습니다.

우물 - (경기전 경내)



제기고 - (경기전 경내)


마굿간 - (경기전 경내)

전주 전동성당

사적 제288호. 건축면적 약 624 m2.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 곳에 1889년 프랑스의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보드네(한자명 )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V.L.프와넬(한자명 )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코의 주조(調)에 비잔틴풍()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초대 전동성당 주임신부의 흉상.


프랑스인 보드네(보드네(Baudounet)신부로 한국이름으로는 윤사물이라고 하네요.







겹벚꽃


꽃잔디


한바탕 전주 : 세계를 비빈다.

 (전주한옥마을 추억의 놀이터) 거리



오목대(梧木臺) 가는... 이정표 



오목대(梧木臺) 방면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 전경


오목대(梧木臺) -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

전주한옥마을 동쪽에 있는 오목대 (梧木臺•지방기념물 제16호)는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 우왕 6년(1380년)에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본향인 전주에 들러 승전고를 울리며 자축한 곳이다.

이후 고종이 친필로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는 비문을 새겨, 태조 이성계가 머무른 곳이라 전하고 있다.

오목대는 언덕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전주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오목대 (梧木臺) 비문 (碑文)


아름다운 겹벚꽃


전주한옥마을  담장


전주에서 콩나물국밥 점심... 맛있게 먹었네요.


 전주한옥마을 지정 선포사


 


처마 밑으로 전해오는 전통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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