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화 보문사 [1]

로제로제 2014. 11. 15. 02:54

보문사(普門寺) - 나한도량 관음성지

 

강화 보문사 석실(普門寺 石室) - 인천관역시 유형문화재 제 27호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1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에 회정대사가 처음 건립하고 조선 순조 12년(1812년)에 다시 고쳐 지은 석굴사원이다.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3개의 무지개 모양을 한 홍예문을 만들고,

동굴 안에 불상들을 모셔 놓은 감실(龕室)을 설치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보살과 나한상을 모셨다.

이들 석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어떤 어부가 고기잡이 그물에 걸린 돌덩이를 꿈에서 본대로 모셨더니 부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 안내문에서 -

 

 

강화 터미널에 있는 강화군 관광안내도

 

추수가 끝난 뒤의 건초더미

 

잡동사니 판매 노점상

 

 

 

강화 외포리 갈매기 -

보문사가 있는 삼산면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면 갈매기들이 따라 옵니다.

"새우깡" 얻어 먹으려고...

 

 

 

일주문으로 오르기 전의 길 옆에 핀 국화

 

강화 낙가산 보문사 입구의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절로 오르는 길 옆. . .

 

 

 

해수관음성지 보문사

 

보문사 극락보전(普門寺 極樂寶殿)

 

 

 

보문사 극락보전의 문살

 

극락보전 내부

 

보문사는 한국 33관음성지 중 제 1호임을 알리는 안내판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도 한가하고. . .

 

삼성각(三聖閣)

 

보문사 석실(普門寺 石室)

 

보문사 석실 내부

회정대사가 보문사를 창건한지 14년에 보문사 산 아래 동네의 한 어부가 꿈에 나타난 노승의 당부를 따라서 어제 버린 22개의 돌을 다시 건져 올려 깨끗이 씻어서 꿈에 본 석굴로 옮겼다.

이때 석굴 안에서는 경 읽는 소리와 향내음이 나고 일부러 다듬은 듯한 천연의 좌대가 있어 그 위에 차례로 모셨다.

함께 온 어부들과 돌부처 앞에 거듭 절하며 소원을 빌었는데 그 순간 신심이 절로 우러나서 기쁜 마음으로 마을로 돌아와 잔치를 벌였다고 한다.

지금도 석굴 옆에는 신령스런 샘물이 솟아나고 그 물맛이 감미로워 아무리 마셔도 탈나는 일이 없다고 하며 근래 조사한 바로는 이 석상은 우리나라의 화강암이 아닌 인도산 돌임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 안내문에서 -

 

보문사 맷돌 - 인천광역시 민속자료 제 1호

신라 선덕여왕 때(635년) 건립한 보문사에는 나한상을 모신 보문동천으로 유명하다.

한때는 보문사 승려와 수도사들이 300명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했던 맷돌이 아직도 남아 있다.

보문사 맷돌은 크기가 지름 69cm, 두께 20cm로 일반 맷돌보다

두 배 정도 큰 화강암 맷돌이다.   

- 안내문에서 -

 

 

 

범종각

범종(梵鐘)은 사찰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대중을 집합시키고, 의식을 행할 때 쓰는 종이다.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까지 구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사찰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의식법구 중에 하나이다.

- 안내문에서 -

 

보문사 법향루(法香樓)

안에는 법고와 운판과 목어가 있어요.

 

법고(法鼓)

법고(法鼓)는 조석 예불과 법의식 때 치며, 축생과 땅위의 모든 중생을 제도하는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법고는 중생들에게 네 가지 고통<사고(四苦): 생(生). 노(老). 병(病). 사(死)>에서 벗어나 해탈하게 하며,

북소리는 마치 중생의 번뇌를 대군(大軍)이 북치며 진군하여 쳐부수는 것과 같아서 부처님의 설법(說法)을 법고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 안내문에서 -

 

 

운판(雲版)

운판은 조석 예불과 법의식에서 치며 날아다니는 조류와 죽은 영혼을 천도하여 극락세계로 인도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 안내문에서 -

 

 

목어(木魚)

목어는 목고(木鼓) 또는 목판이라고도 하며, 조석 예불과 법의식에서 두드리며, 수중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수행자들에게 항상 눈을 뜨고 열심히 정진하라는 의미와 경전을 외울 때나 사찰 내의 대중 스님들을 모이게 하는데 쓰이는 법구입니다. 

- 안내문에서 -

 

윤장대(輪藏臺)

윤장대(輪藏臺)란 책장의 일종으로 중심에 기둥을 세우고 기둥에 의지하여 원형 또는 다각형의 나무장을 올린 뒤, 여기에 경전을 넣고 손잡이로 돌릴 수 있게 만들었다.

글을 알지 못하거나 불경을 읽을 겨를이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한 번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은 것과 공덕이 같다고 합니다.   

-안내문에서 -

 

 

 

경내의 기념품 판매점

 

감나무 위에 많은 까치들이 몰려 있었어요.

 

와불전(臥佛殿)

 

 

 

와불전 내부

 

와불의 뒷모습

 

 

 

보문사 마애석불좌상이 위치한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普門寺 磨崖石佛坐像)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29호

 

오백나한

 

 

 

 

 

 

 

 

 

해무리가 끼어 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의 외포리 포구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 부자라네...

 

 

무소유 - 노래: 유지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각지  (0) 2014.12.11
봉은사와 추사 김정희  (0) 2014.12.01
삼화사와 무릉계곡  (0) 2014.10.21
선운사  (0) 2014.10.19
인천 차이나타운  (0)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