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있습니다.
놀러온 아이들이 아주 신이 났네요.
일산 호수공원의 호수는 일산호(一山湖)라고 이름 붙인 인공호수입니다.
시인 정지용(1903~1950)의 "호수" 시비(詩碑)
산딸나무
덩굴장미(넝쿨장미)
장미원
장미원은 고양시의 시화(市花)인 장미를 주제로 꽃과 인간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조성한 공간입니다.
116개 품종의 장미 3만 여 송이를 심어놓았다고 합니다.
장미축제기간은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장미의 꽃말
빨간 장미 - 열렬한 사랑과 정열
하얀 장미 - 존경
노란 장미 - 질투, 은밀한 사랑
분홍 장미 - 사랑을 맹세
들 장 미 - 행복한 사랑
전통정원
전통정원 안에 핀 꽃들...
코스모스도 벌써 피었네요...
보리밭
참외와... 노란색 참외꽃도 예뻐요...
전통정원
연못
수련(睡蓮)
수련은 낮에는 피고 밤에는 오무리고 잠든다고 하여 수련(睡蓮)입니다.
연꽃... 줌을 바짝 당겨서 촬영하긴 했지만 잘 안 보이네요...
한가로이 노니는 잉어들
화초호박 시리즈...
자, 이제부터는 고양 선인장 전시관으로 갑니다...
입장료: 천 원
햇님아우! 고마웠어요...
꽃과 호수의 도시
세계 속의 고양 선인장
고양 선인장 전시관 - (고양 호수공원 옆)
선인장 접목기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한 때 우리나라가 병아리 암수 감별기술이 세계 제1이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명칭: 운
명칭: 란봉투금
한자로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두음법칙"을 무시한 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난봉투금"으로 써야 할 것을 잘못 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는 "노동당"이라고 쓰지만, 북한에서는 "로동당"이라고 쓴다는 점...
저 선인장 명칭은 "무자청반약" 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잘못 표기된 명칭의 사진)
예를 들면, "승리와 패배"라고 할 때에도
"패배"를 "敗北"이라고 쓰고서 누구나 "패배"라고 읽지, "패북"이라고 읽는 사람은 없으며 "패북"이라는 말 자체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반약(-이런 말도 물론 없지만-)"이라는 한자를 쓸 때는 "般若"이라고 쓰지만
읽을 때는 예외 없이 "般若(반야)"라고 읽습니다.
따라서 저 명칭의 표기는 잘못된 것입니다.
저 명칭은 "무자청반약"이 아니라, "무자청반야" 라고 표기하고 읽어야 옳습니다.
무자청반약(X) - 무자청반야(O)
반야심경(般若心經)은 있어도 반약심경은 없습니다.
般若(반야)는
원래 불교에서 온 말로 분별(分別)이나 망상(妄想)을 떠나 깨달음과 참모습을 환히 아는 지혜(智慧ㆍ知慧)를 말하며,
이 지혜(智慧ㆍ知慧)를 얻어야 성불(成佛)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시 관계관께서는 하루속히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은 올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명칭: 보에미아눔
명칭: 구화
스프렌덴스
쉼터 - (일산 호수공원)
초가정자 쉼터 - 일산 호수공원
안개나무
직박구리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보니 희한한 도너츠 모양의 구름이 보였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도너츠 모양 구름 옆에 이상한 점 3개가 보입니다.
저게 말로만 듣던 UFO (유 에프 오 - 미확인 비행물체)가 아닐까? 설마 아니겠지요?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계속 생길 조짐이었으면 좋으련만...
행복의 도시, 문화의 도시 ,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