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어등(魚燈) 야간풍경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일주문 앞
어등(魚燈)은 영가의 넋을 달래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바치는 물 속 짐승의 형상을 한 등(燈)입니다.
어등(魚燈)은 가피어등이라고도 부릅니다.
"가피(加被)"란
"부처님께서 자비(慈悲)를 베풀어 중생들에게 힘을 준다"는 뜻입니다.
야간 어등관람은 8월 17일까지만 할 수 있고
비가 오면 불을 켜지 못하니 이 점은 미리 알아두셔야 하며
야간 점등은 저녁 8시 이후에 합니다.
오로지 행복하고 기쁜 날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