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 사랑둘레길

횡성호 사랑둘레길 & 두물머리

횡성호수

횡성한우 마스코트 호수길 5구간

힐링의 메카 횡성둘레길...

멋진 구름들...

참나리, 인동초, 엉겅퀴, 꿀풀

나무의자

참나리

아름다운 호수...

횡성호 사랑둘레길을 나오면서...

1시간 30분 가량 걷고 왔어요.

망향의 탑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

수몰인들의 애환이 깃든 곳...

1993년 12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 준공된 황성댐이 담수를 시작하면서 갑천변 구방리, 중금리, 화전리, 부동리, 포동리 등

5개 리가 물속에 잠기게 되면서 253세대 938명이 고향을 떠나 이주를 하였다.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야 했던 수몰인들에게 고향에 대한 정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망향의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이곳에는 수몰인들의 애환이 깃든 생활도구와 수몰되기 전의 흔적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망향의 동산에서는 1999년부터 매년 수몰인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한 "횡성댐 망향제"를 개최하고 있다.

중금리 삼층석탑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9호)

횡성호 둘레길을 걷고 다음 코스는 양평 두물머리로...

두물머리 느티나무

이곳에 위치한 높이 30m, 둘레 8m의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든든한 쉼터로 40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여기에 2004년 국내 유일의 조선장인 김귀성씨가 건조한 황포돛배가 강과 느티나무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양수리의 400년 된 장대한 느티나무와 이른 아침에 물안개 피는 모습은 자연의 운치를 더합니다.

최근에는 양수리가 영화, 드라마, CF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양수리(兩水里)"의 순우리말입니다.

두물머리(양수리 兩水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입니다.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어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북한강은 금강산(金剛山)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흐르면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합니다.

남한강은 강원도 삼척시 대덕산(大德山)에서 발원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쳐집니다.

양수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해 한강(漢江)을 이루는 곳입니다.

두물머리의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두물머리 스탬프 도장 찍는 곳

두물머리 나루터

배와 오리

백로가 물고기를 잡는 한가한 풍경... 두물머리 연밭

자세히 보니 잡은 물고기는 미꾸라지...

여유로운 백로 (6월12일 화) 촬영

눈물은 싫어요 - 노래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