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국사 생전예수재
수국사 생전예수재
생전예수재 : 생전(生前)에 미리(裡) 닦는(修) 재(齎) 의식을 말한다.
죽은 뒤에 행할 불사(佛事)를 살아 있을 당시에 미리 닦아 사후(死後)의 명복(冥福)을 빌기 위한 것이다.
수국사 일주문 앞 생전예수재 회향
2017년 6월 24일 입재 - 6월 30일 회향
수국사의 작은 연못... 연봉오리
수국사 스님이 일주문으로 오시네요.
생전예수재 회향 의식
진관사 국행수륙재보존회 어장 동희스님
수국사 신도님들... 많이 참석하셨네요.
나비춤
나비춤은 불교에서 의식을 위하여 추는 무용의 하나이다.
한자로는 ‘접무’(蝶舞), 또는 일명 ‘작법’(作法)으로도 부른다.
영산재, 상주권공재, 수륙재, 각배재, 생전예수재 등의 의식의 중간에 삽입해서 춘다.
큰 고깔을 쓰고 나비처럼 긴 소매가 달린 장삼을 입고 연화지를 들고 추며 그 모양이 나비가 나는 것과 같은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춤 동작은 의식의 중요한 내용을 나타내며 불법을 상징하고 있다.
따라서 춤의 명칭은 의식의 절차에 따라 다양하게 붙여진다.
수국사 호산 주지스님
염회미소전 불사하시고 생전예수재를 지내니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수국사 신도님들이 절을 하고 있어요.
바라춤
양 손에 큰 바라를 들고 전진·후퇴·회전하면서 추는 춤이다.
종류는 천수바라·명바라·사다라니바라·관욕게바라·막바라·내림게바라 등 6가지가 있고 명바라는 규모가 큰 재가 아니면 잘 추지 않는다.
복장은 장삼에 붉은 가사를 두른다.
음악은 징·북·호적 등에 맞추어 추며 천수바라·사다라니바라는 범패에 맞추어 춘다.
악귀를 쫓고 도량을 청정하며 마음을 정화하려는 뜻에서 춘다.
생전에수재 : 윤달에 행하는 이유
윤달은 3년에 1번 또는 8년에 3번이 돌아오는데 윤달은 예로부터 공달.덤달이라 하여
이사, 장례, 이장 등 어떤 일을 해도 좋다고 한다.
어떤 일이든 해도 좋기 때문에 이왕이면 가장 좋은 일, 즉 수행을 권하는 것이다.
수국사 스님과 신도가 함께 도량을 걸어가는 중
생전예수재 많은 신도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질서있게...
수국사 신도 회장님도 있네요.
수국사는 10년만에 탱화를 걸고 생전예수재를 회향했다.
수국사 지장전 앞 나비춤
바라춤
생전예수재 끝나고...
흠/ 전 / 공양물
수구사 신도님들이 머리에 흠전 공양물을 이고 지장보살 상 앞으로 가고 있어요.
지장보살 상 앞
수국사 지장보살 상
마지막 의식으로 흠/전 공양물을 불에 태우고 있어요.
전생과 이생에 지은 모든 업장과 빚은 소멸하시고 부처님의 가피로 소원성취 하시기를 합장 발원합니다.
동희스님과 함께 인증샷
여련화보살님 소원 풀었네...^^
마을버스 정류장 앞 만델리아꽃
나를 비우고 한없이 베풀다 보면 무한한 복이 오리니...
너도 바보 나도 바보 - 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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