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옥천암

로제로제 2017. 4. 1. 03:02


옥천암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玉泉庵 磨崖菩薩坐像) - 보물 제1820호 (2014년 3월 11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지문길 1-38 (홍은동, 옥천암)      시 기: 고려시대

 

이 불상은 옥천암 보도각 안 바위에 새겨진 마애좌상(磨崖坐像)이다.

불암(佛巖) 또는 ‘보도각 백불(普渡閣 白佛)’로도 일컫지만, 조선 말기부터 통칭하여 ‘백의관음상(白衣觀音像)’으로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이 존상 앞에서 기원했으며 흥선대원군의 부인도 훗날 임금(고종)이 된 아들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는 서울의 이름난 불교 존상이다.

 

독립된 거대한 불암 바위 앞면에 5미터의 장대한 마애상을 새겼다.

그리고 이 위에 팔작지붕의 전실(前室)형 건물을 세워 마애상을 보호하고 있다.

존상은 머리에 고려 초기부터 유행하던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데, 뿔처럼 생긴 관대에는 시대적 특징을 보여주는 화려한 꽃무늬 수술 장식이 표현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지정등록일: 1973.06.07 )되었다가 2014년 3월 11일에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보도교 지나기 전의 옥천암은 불사가 다 끝나서 깨끗합니다.


옥천암


옥천암 보도교


삼각산 옥천암(三角山 玉泉庵)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옥천암


옥천암 관음재일 법회 (3월21일)


옥천암 마애보살좌상도 새로운 단장을 했네요.




옥천암 마애보살좌상(玉泉庵 磨崖菩薩坐像) - 보물 제1820호 (2014년 3월 11일 지정)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옥천암 경내의 거대한 암석에 새겨진 높이 5m의 마애불로 ‘백불(白佛)’또는 ‘해수관음(海水觀音)’이라고 불린다.

현재 불상이 새겨진 바위는 사면을 모두 개방한 각(閣)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이성계가 서울에 도읍을 정할 때 이 마애불 앞에서 기원하였으며, 조선 후기 고종의 어머니(흥선대원군의 부인 여흥부대부인 민씨)도 아들을 위하여 이곳에서 복을 빌었는데 훗날 고종이 되었고 이때부터 하얗게 칠을 하였다고 한다.

 

머리에는 꽃무늬가 장식된 화려한 관(冠)을 쓰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어깨를 따라 팔꿈치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비교적 둥근 얼굴은 눈이 가늘고 입이 작게 표현되어 고려시대 불상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옷은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신체는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다.

옷 주름은 선이 깊지는 않지만 신체 전반에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은 아미타불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옥천암 관음재일 기도중


산책로를 테크길로 바꾸어... 걷기 좋아요.


수선화


범종각(梵鐘閣)


극락전(極樂殿)


극락전(極樂殿) 내부


오층석탑


옥천암 기왓장의 그림


목탁


관음재일 스님께서 신도에게 도장을 ...


점심공양 짜장면



목련



천년관음 기도도량 옥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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