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억새축제

서울 억새축제

제15회 서울 억새축제

기간: 2016. 10. 7(금) ~ 10.16(일)

장소: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하늘공원 입구에서 행사가 열리는 정상까지는 약 1.4km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계단이 아닌 산책길로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으며

왕복요금이 3천원인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맹꽁이 전기차

올라갈 때는 계단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공원안내도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 전역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매립하던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었지요.

지금은 안정화 사업이 이루어지고 공원이 되었지만 아직도 쓰레기 매립층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채집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내려다보이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계단을 올라서 억새축제현장으로 향하는 인파

제15회 서울 억새축제 행사 안내판

모 방송국의 중계방송차가 방송준비를 하는 모습

억새 소개 안내판

억새와 갈대의 비교

하늘공원에서 자라는 야고(野菰)

주로 억새 류(類)의 뿌리에서 기생하며 관상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원래는 제주도 한라산 남쪽의 억새밭에 나는 1년생 기생식물인데 하늘공원에서도 자라고 있다.

하늘공원의 전망대  "하늘 담는 그릇"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

시(詩)와 사진들도 야외전시되어 있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하늘공원의 억새는 오륙일 정도는 더 있어야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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