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경복궁 단풍 속에 시집. 장가 가는 날

로제로제 2016. 11. 1. 00:00


경복궁 단풍 속에 전통 혼례 재현


경복궁 내의 향원정

경복궁 향원정 (景福宮 香遠亭) - 보물 제1759호 (지정일: 2012년 3월 2일)

경복궁 향원정 (景福宮 香遠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향원지(香遠池) 안의 가운데 섬 위에 건립된 육각형의 정자이다

향원지의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으로 북송시대 학자 주돈(1017∼1073)이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따온 말로서 왕이나 왕족들이 휴식하고 소요하던 침전의 후원으로 여기에는 향원지(香遠池)와 녹산(鹿山)등 원림(苑林)공간이 된다.


느티나무


감나무


청설모


곱게 물든 단풍 


2016년 가을 여행주간

할인기간 :10월24일(월)~11월6일(일)까지

관람료:1.500원


흥례문(興禮門)


한복 입은 아가씨들...


경복궁의 꽃과 감나무


은행나무


노란색으로  물든 단풍...


향원정


향원지 주변의 단풍


국립 민속박물관


시집, 장가 가는 날

전통의 맥을 잇다!

전통 혼례 재현, 공연, 전시, 체험

일시 2016년 10월29일(토) 14;00~17:00


전통혼례 관련 전시


오촌댁(梧村宅)

이 집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에 있던 것을 남병혁씨로부터 기증 받아 옮겨 지은 것이다.

‘오촌댁(梧村宅)’은 영양 남씨(英陽 南氏) 난고종파(蘭皐宗派) 시암(時庵) 남고(南皋)의 둘째 손자 남용진(南龍鎭 : 1887~1912)이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출신 재령 이씨(載寧 李氏)와 혼인하면서 붙여진 택호이다.

해체과정에서 나온 상량문(上樑文)에 의해 1848년에 지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안내문 등에서 -


오촌댁 장독 움


솟대

 솟대는 신앙의 대상으로 세우던 긴 대로, 민속 신앙을 목적으로 하거나 경사스러운 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우기도 하였다.


청사초롱


오촌댁 마당에서 치를 전통혼례  재현행사 준비



초례청의 수탉과 암탉


전통혼례를 위한 초례청


꽃가마


풍물마당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옛 대중문화인 남사당놀이


오촌댁 마당에서의 풍물마당 식전공연


북청사자놀음

함남 북청군 일대에서 정월대보름보다 연회된 놀이 한마당으로 중요문화재 제15호로 백수의 왕 사자가 나와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평안과 복을 불러들인다고 알려져 있다.


신랑이 말을 타고 입장


돌쇠가 사회  


신부


수모(手母)의 도움을 받아 신랑에게 맞절하는 신부


하객에게 인사하는 신랑과 신부 


부모님께  인사


꽃가마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신랑 신부의 행렬


말도 고생 많이 하고 퇴장...


경복궁을  나오면서

남학생이 여자 한복을 입은 코믹한 모습...


내 마음은 낙엽이니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물게 하소서



짚세기 신고 왔네 / 김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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