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경복궁의 늦은 봄

로제로제 2016. 5. 31. 21:32


경복궁의 늦은 봄



경복궁 내의 향원정

경복궁 향원정 (景福宮 香遠亭) - 보물 제1759호 (지정일: 2012년 3월 2일)

경복궁 향원정 (景福宮 香遠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향원지(香遠池) 안의 가운데 섬 위에 건립된 육각형의 정자이다

향원지의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으로 북송시대 학자 주돈(1017∼1073)이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따온 말로서 왕이나 왕족들이 휴식하고 소요하던 침전의 후원으로 여기에는 향원지(香遠池)와 녹산(鹿山)등 원림(苑林)공간이 된다.


경복궁역 부근의 매실


경복궁  영제교의 앵두


경복궁 근정문

관광객으로 붐비는 궁궐내부


자두


경복궁 영제교의 천록

잡귀를 막는 구실을 하는 천록


경복궁의 매실


경복궁 근정전


산딸나무


한복 입은 아가씨들 ...


은행나무


경복궁 향원정

향원정(香遠亭)이 있는 연못인 향원지(香遠池)

향원지(香遠池)는 세조 2년(1456년)에 조성되어 취노정(翠露亭)이란 정자를 짓고 연꽃을 심었다는 기록이 「세조실록」에 보인다.

 

향원지는 4,605㎡의 넓이에 방형인데,모를 둥글게 죽인 방형의 연지에는 연꽃과 수초가 자라고, 잉어 등 물고기가 살고 있다.

향원지의 수원(水源)은 북쪽 언덕 밑에 솟아나는 '열상진원(洌上眞源)'이라는 샘물이다.


향원정의 관광객

5월25일 문화가 있는 날


향원정 연못의 수련과 왜개연


향원정 취향교의 왜가리

이 향원정으로 들어가는 다리인 '취향교'는 나무다리로서 1873년에 설치되었다.

원래는 건청궁에서 향원정으로 들어가도록 북쪽에 있었던 다리인데, 6·25때 부서진 것을 1953년에 복구하면서 남쪽으로 옮겨 놓았다.

조선시대 원지에 놓인 목교(木橋)로는 가장 긴 다리(길이 32m,폭 165cm)이다.

 

현재 다리 동쪽으로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인유문(麟遊門)이란 일각문(一角門)이 열렸었고 또 그 남쪽에 봉집문(鳳集門)이 있어 연못은 한층 아늑한 정취(情趣)에 싸여 있었다고 한다.


경회루

경복궁 경회루(景福宮 慶會樓) - 국보 제224호 (지정일: 1985년 1월 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경복궁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으로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重層) 팔작지붕건물.

근정전 서북쪽에 있는 방형 연못 안에 세운 이 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연회를 베풀기 위한 곳이었다.

 

처음 지을 당시는 규모가 작은 누각이었으나 1412년(태종 12년)에 연못을 확장하고 큰 규모로 중건하였고, 1473년(성종 4년)·1474∼1475년·1506년(연산군 12)에 수리공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타 버려 1867년(고종 4년)에 재건하였다.


경회루 연못가의 조그만 정자... 하향정(荷香亭)

경회루 연못가의 이 조그만 정자 하향정(荷香亭)은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 세워진 것이 아니라, 1959년 고(故) 이승만 대통령이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함께 경회루 연못에서 휴식을 위한 낚시를 즐기려고 지은 정자입니다.

조선시대 마지막 대목장 고(故) 배희한 씨가 지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이 정자의 철거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었는데...


말채나무꽃


아미산 정원과 굴뚝

 굴뚝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의 온돌방 밑을 통과한 연기가 나가는 굴뚝으로 고종 2년(1865) 경복궁을 중건할 때 만든 것이다.

 현재 4개가 서 있는데 6각형의 굴뚝 벽에는 당초무늬 학 박쥐 봉황 나티 소나무 매화 대나무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나비 해태 불가사리 등의 무늬를 조화 있게 배치하였다.


 각 무늬는 조형전을 구워 배열하고 그 사이에는 회를 발라 화면을 구성하였다.

 십장생, 사군자와 장수 부귀 등 길상의 무늬 및 화마 악귀를 막는 상서로운 짐승들이 표현되어 있다.


 굴뚝의 상부 역시 조형전으로 목조 건물의 형태를 모방하였고 그 위로 연기가 빠지는 연가를 설치하였다.

 굴뚝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각종 문양의 형태와 구성이 매우 아름다워 궁궐 후원의 장식적 조형물로서 훌륭한 작품이

백과사전에서 -


국립 민속박물관


 오촌댁(梧村宅)

이 집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에 있던 것을 남병혁씨로부터 기증 받아 옮겨 지은 것이다.

‘오촌댁(梧村宅)’은 영양 남씨(英陽 南氏) 난고종파(蘭皐宗派) 시암(時庵) 남고(南皋)의 둘째 손자 남용진(南龍鎭 : 1887~1912)이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출신 재령 이씨(載寧 李氏)와 혼인하면서 붙여진 택호이다.

해체과정에서 나온 상량문(上樑文)에 의해 1848년에 지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안내문 등에서 -



오촌댁 내부




오촌댁의 보리밭, 밀, 패랭이  


경복궁 추억의 거리


경복궁 추억의 거리 모습


서어나무

서나무라고도 하며 나무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서쪽에 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주로 산지에서 자라며 흔하게 발견된다.

 서어나무는 표고버섯 재배용 골목으로 사용하지만 참나무에 비해 생산량이 적으며 땔감용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모양새가 비슷한 나무의 종류는 개서어나무, 까치박달, 소사나무 등이 있다.

높이는 15m, 지름은 1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근육처럼 울퉁불퉁하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5∼7.5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 백과사전에서  -


서어나무꽃


개양귀비


경복궁의 원추리, 엉겅퀴, 씀바귀, 까치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이 시작되고 있네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한복 입고 어디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고궁으로 향하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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