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단오재
세족식
세족식을 행하고 계시네요.
조계사 단오재 화(和)기(氣)애(愛)애(愛)
2019년 6월7일 (금, 음력 5월5일 )
조계사 앞마당의 단오재 법회... 불자님들 많이 오셨습니다.
지현 주지스님이 대웅전에서 소금단지를 갖고 나오셨어요.
절에서는 양(陽)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인 단오에 사찰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소금단지를 곳곳에 비치하거나 땅에 묻어 화기를 소멸하고자 하였습니다.
소금은 바닷물로 부터 얻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운으로 재난으로부터 도량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현 주지스닝께서 붓글씨로 화(火) 자(字)를 써서 소금단지에...
해태 상(像) 밑에 소금단지를 묻었어요.
세족식
지현 주지스님께서 세족식을 행하고 계시네요.
최경복 신도님 (90세)
기분이 좋고 다 늙어 가는데 이렇게 해주시니까 다 부처님 덕분으로 이렇게 살았어요.
살때까지 건강하게 있다 갔으면 좋겠어요.
창포물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청결한 위생을 유지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행사이기도 합니다.
조계사의 세족식
세족식에는 80세 이상의 보살님이 동참했습니다.
신도국장 설호스님께서 신도님께 꽃을 달아드리고 있어요.
은평지역장님과 세족식에 참석하신 노보살님! 거사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인사말씀
단오재로 모든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부채와 소금을 받으려는 줄...
지현 주지스님의 친필로 쓰신... 부채와 소금을 신도에게 주시네요.
소금
장바구니
우중의 신도님들...
명법지보살!
지현 주지스님의 친필로 쓰신... 부채와 소금, 장바구니
양기가 가득한 단오 길일(吉日)...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