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양주 불곡산

로제로제 2018. 9. 13. 00:16


양주 불곡산(佛谷山)


불곡산 정상

 불국산으로도 불리는 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다.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별로 붐비지 않는 편.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볼 만하다.

 인근의 도봉산에 밀려 빛을 못보고 있으나 교통이 편리한데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산이다.





언제 벌써 - 노래  윤정아





양주역(楊州驛)


양주시청


양주시청의 무궁화꽃


양주 하늘의 아름다운 구름...


갈대와 억새, 코스모스, 국화


불곡산 숲길


열심히 오르고 있네요.


불곡산 보루 안내문


도토리


도토리 모음


불곡산 이정표


불곡산 정상이 보이고...


점심과 간식


불곡산의 펭귄바위


불곡산 정상 도착 (해발 470m)


급번개로 만나서 산행... 햇님아우님, 김짱 언니 ,김짱아우님, 은미아우님

인증샷


멋진 바위


칡꽃, 버섯




임꺽정 바위는 다음 기회로...


불곡산에서 바라본 양주시


바위가 멋지네요.


내려오는 길... 힘들었어요.


백화암

백화암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읍 유양리 불곡산(佛谷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양주의 관아가 있던 유양리 불곡산에 자리한 백화암은 신라시대의 고찰로 도선(道詵)국사에 의해 ‘불곡사(佛谷寺)’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중건되고, 조선 후기에 와서 백화암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사찰의 대부분이 전소되어 옛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며, 남아 있는 몇몇의 유물들을 통해 유추해 볼 수밖에 없다.


꽃과 사마귀


버섯과 밤


불곡산  여치


선녀가 목욕하고 갔다는 바위 (선유동천 바위)


불곡산을 나오면서...


산행하고 저녁 (쭈꾸미볶음과 부대찌개)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419-6

김짱아우님... 잘 먹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걷는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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