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조계사 연꽃축제
조계사의 연꽃과 어등
나를 깨우는 연꽃축제
2018년 7월 7일 ~ 9월 초
조계사 일주문 앞
연못의 연꽃
칸나꽃
부처님의 미소
수련(睡蓮)
불교와 연꽃
석가모니 탄생 때 마야부인 주위에 청(靑), 황(黃), 적(赤), 백(白), 흑(黑)의 다섯 가지 색으로 연꽃이 피어나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또한 연꽃은 오랜 수행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기도 하고,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며 청정하고 지혜로운 자태는 부처에 비유되기도 한다.
조계사 경내에 핀 연꽃 모음
조계사 대웅전 앞 회화나무
어등
어등(魚燈)은 영가의 넋을 달래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바치는 물 속 짐승의 형상을 한 등(燈)입니다.
어등(魚燈)은 가피어등이라고도 부릅니다.
서대문구지역 연꽃 화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연꽃 헌공의식을 올리고 있다
주지 지현스님의 인사말씀
지현스님은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연꽃처럼 청정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불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원했다.
또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으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그것이 바로 우리 불자들이 아름답게 사는 법”이라고 당부했다.
승소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조계사 경내에 핀 능소화
연꽃은 가르쳐 줍니다.
진흙 속에 피더라도 고운 꽃을 피우고
가진 것을 다 내어 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