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문화가 있는 날

로제로제 2018. 2. 1. 00:22

"문화가 있는 날"



 창경궁 대온실에 핀 복수초


창경궁 명정문



창경궁 옥천교 보물 (제386호)



 눈이 내려서 보기가 좋은 나무들...



꽁꽁 언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 대온실


홍매


백매 (꽃봉우리)


복수초

복수초는 한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미선나무 (천연기념물)

옛 역사극의 궁중 연회 장면을 보면 시녀 둘이 귓불을 맞붙여 놓은 것 같은 커다란 부채를 해 가리개로 들고 있는 장면이 흔히 나온다.

 이것의 이름이 바로 미선(尾扇)이다.

 미선은 대나무를 얇게 펴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물들인 한지를 붙인 것으로 궁중의 가례나 의식에 사용되었다.

 20세기 초 처음 미선나무를 발견하여 이름을 붙일 때, 열매 모양이 이 부채를 닮았다고 하여 미선나무라 했다.


동백꽃


진달래


박쥐란, 식나무, 치자, 홍매


극락조화 ( 極樂鳥花)

높이 1m 내외로 자란다.

 땅속줄기는 짧아서 땅 위에는 나오지 못한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길이 40cm, 나비 15cm 내외가 되고, 짙은 녹색으로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바깥쪽으로 굽는 것이 많다.

꽃줄기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포 안에서 5∼6개의 꽃이 부채꼴의 선상꽃차례로 핀다.

 포는 길이 15cm 정도이고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홍색이고 밑부분은 홍자색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등황색이다.

꽃잎은 짙은 하늘색으로서 여러 개의 꽃이 핀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모양 같다.

꽃말은 '영구불변'이다

. 스트렐리치아속()은 남아프리카 원산이고 5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서 흔히 재배하는 종이 극락조화이다.


남천

그래도 온실에는 봄이...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가는 길


 창경궁 통명전에서 바라본 남산  N타워가 보이네요.


창덕궁으로... 넘어 왔어요.


창덕궁 산수유


한복입고  사진찍는 아가씨...


열심히 눈을 쓸고 있어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아저씨들 고맙습니다)



금천교(錦川橋)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들어서서 오른쪽의 금천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돈화문 동쪽 궐 밖으로 빠져나간다.

1411년(태종 11년) 금천에 다리를 놓았는데,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개울에 놓인 다리라는 뜻으로 “금천교(錦川橋)”라 불렀고 현재 궁궐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서 2012년 보물 제1762호로 지정되었다. -안내문에서 - 


여기가 포토존...  저도 찍었네요.


돈화문(敦化門)을 나오면서... (창덕궁)


"문화가 있는 날"은 서울 시내 고궁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창덕궁 후원, 즉 비원은 제외입니다.)






사랑더하기, 행복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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