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순천 송광사

로제로제 2017. 12. 18. 01:15


순천 송광사(順 寺)


승보종찰 조계산 송광사


조계산 대승선종 송광사 일주문

주소: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안길100


송광사 척주각과 세월각

일주문을 지나 특이한 용도의 건물이 보인다.
죽은이의 위패가 사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이승에서 머무는 장소이다.
남자는 척주각에, 여자는 세월각에 모셔진다고 한다.
의미만으로도 애틋해지는 
이별의 장소다.


순천 송광사 안내도

주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안길100


송광사 매표소

 입장료 성인 개인 : 3,000원 (단체 2,500원)

학생 :  2,000원(단체 1,500원)


송광사 전통찻집


무소유 길...


불일암(佛日庵)

순천 송광사(옛 이름 수선사)의 산내암자로, 송광사의 제7세 국사인 고려시대 승려 자정국사(, 법명 일인)가 창건하였다.

 본래 이름은 자정암()이었으나 1975년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법정() 스님이 중건하면서 불일암()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1708년(숙종 34) 시습·이징 스님이 중수하였고, 1765년 탁명 스님이 공루를 건립하였으나 공루는 1929년 해체되었다.

 1866년(고종 3) 승허 스님이 칠성각을 건립하고, 1891년 월화·계암·용선 스님이 정문을 중수하였다.

그 후에도 몇 차례 중수를 거듭하다가 한국전쟁으로 인해 퇴락하였고, 1975년 법정 스님이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법정 스님이 기거한 요사 2동과 찾아오는 이들에게 대접한 감로수의 수각이 있으며, 경내 북동쪽에 자정국사 부도가 있다.

19세기에 불일암에 주석했던 스님들은 기봉( 1776~1853)·연봉( 1833~1912)·경해( 1843~1928)·통허( 1844~1901)·원해( 1850~1888)·경명( 1858 ~?) 스님 등이다.

대나무 숲길...


법정스님이 생전에 기거하던 곳


불일암 참배시간

오전10시~ 오후4시까지


불일암에 핀 동백꽃


송광사로 가는 길... 편백나무


송광사 템플스테이 관


송광사 성보박물관


성보박물관 내부

제15회 대한민국 전통 문화제 조각회전 (2017년10월21일 ~ 12월16일)


송광사 공덕비


요사채 임경당


송광사 불일폭포

지눌국사가 수도한 곳으로 우화각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송광사 사자루

개울 쪽으로는 침계루(枕溪樓)의 편액이...


송광사 천왕문

개울을 건너는 다리 위에...


송광사 소조사천왕상 (보물 제1467호 )

송광사 사천왕상 복장유물 일괄 (보물 제1468호)

사천왕상은 조형성이 뛰어나고 복장전적은 조선 세조 간경도감에서 복각한 것으로 이름만 전해지고 있던 경전이 실물로

발견되어 그 학술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송광사 대웅보전(大雄寶殿)

종고루를 지나 다시 내정으로 들어가면 특이한 형태의 대웅전 건물이 정면으로 솟아 있다.

 송광사의 중심전각으로 1951년 소실후 1988년의 제8차 중창 때에 건립되었다.

 대웅보전이란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과 법력()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집(전각)이란 뜻이다.

 ‘대웅()’은 고대 인도의 ‘마하비라’를 한역한 말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 위대한 영웅 즉 대웅이라 일컬은 데서 유래하였다.


송광사 대웅보전 내부

대웅보전은 송광사의 중심건물이다.

1951년의 화재로 불탄 뒤 1961년에 주지 금당()이 중창하였다.

 그 당시에는 내부에 비로자나불()을 1구() 봉안하였고, 건물은 전면과 측면 각 3칸이었다.

 그 뒤 1988년의 중창 때, 평면 넓이 108평의 ‘아()’자 형의 건물을 다시 세웠으며,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연등불·미륵불 등의 삼존불을 봉안하였다.


대웅보전 내부 뒷편


송광사 종고루(鍾鼓樓)


송광사 자제원(종무소)


송광사 승보전(僧寶殿) 내부


송광사 비사리 구시

비사리 구시 : 절에서 국재를 모실때 사찰로 모여든 대중들을 위해 밥을 저장했던 목조용기이다.


송광사 지장전(地藏殿) 내부


송광사 경내의 나무들...


송광사 약사전(藥師殿) (보물 제302호)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전각으로 조선 인조 9년(1631)중건되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 것을 영조 27년(1751)

중창한 것이다.

사방 1칸의 송광사에서 가장 작은 불전이며 대들보가 없이 공포만으로 짜여진 천장이 독특한 건물이다.


송광사 영산전(靈山殿)  (보물 제303호)

석가모니부처님과 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장면을 그린 영산대희탱, 부처님 일대기를 표현한 팔상도를

모신 적각이다.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어 조선 정조17년(1793)에 중창하였으며 내부에 모셔진 불화는 보물 제1368호로 자정되어 있다.

송광사 관음전(觀音殿)

관음전은 본래 성수전이라 하여 1902년 고종황제의 성수망육(51세)을 맞아 사액된 왕실기도처로

1003년 건립되었다.

1957년 성수전 앞에 있던 관음전을 해체하면서 관음보살을 이안하고 한국전쟁복구 불사 천일기도 이후 계속해서 천일기도가

이어지고 있는 기도처이다.


송광사는  한국 33관음성지 중 제13호 입니다.


관음전 내부

목조관음보살좌상 (보물 제1660호)

17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조각승 혜희를 비롯한 6명의 조각승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송광사 보조국사 감로탑


송광사 저녁공양


송광사 우화각(羽化閣)


우화각 밑에 동전이 줄에 매달려 있어요.


 곤줄박이


열여섯 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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