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사리친견 법회
대한민국 국운융성을 위한
조계사 사리친견 법회
사리(舍利)란
사리는 범어(梵語)의 (sarna)를 소리 나는 대로 한자로 적은 것이다.
원래의 뜻은 신체(身體)인데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신골(身骨)을 뜻한다.
사리는 셋으로 구분되는데 부처님의 유골은 진신사리(眞身舍利)또는 육신사리(肉身舍利), 부처님의 정신이
깃든 불경(佛經)은 법신사리(法身舍利)라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고승(高僧)의 유골을 승사리(僧舍利)로 부르기도 한다.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으로 향하는 이운행렬... 조계사 신도들...
조계사 취타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 도착
조계사 사리 이운식
국립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사리" 40과가 조계사 품으로 돌아왔다.
사리 이운식이 끝나고 다시 조계사로...
조계사 스님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장관을 연출했다.
어느 신도분의 머리 장식이 아름다워서...
광화문을 지나서...
사리를 모신 가마 연(輦)을 청년 신도들이 끌고 조계사로...
조계사 법구경을 든 신도들
드디어 조계사 일주문에 도착한 사리함
사리함을 들고 대웅전 앞으로 가시는 스님...
대웅전 앞으로 사리가 도착을 했어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께서 사리함에 사리를 모시는 장면
스님과 신도가 마지막 절을 올립니다.
조계사 대웅전 앞 사리친견
분황사 석탑 사리 4과
무량사 설잠스님 사리 1과
조계사 봉안 사리 35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에서
"부처님의 기르침과 민생의 간절한 발원이 깃든 사리를 붑법의 도량에 다시 모시게돼 기쁘다"며
친견을 통해 맑은 마응으로 복전을 일구고 여기에 이뤄낸 선근으로 이웃과 시회에 행복을 나누며 나라와 국민의 편안을 힘께 기원하는 향기로운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시 : 2017년 6월 9일 ~ 7월 25일
장소 :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
참배시간 : 오전9시 ~ 오후6시
점심공양 비빔국수 커피콩빵 (이천원)
사리 친견 공덕으로 부처님을 친견하듯
다겁생래 지은 업장 모두 소멸하여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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