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宗廟)
세게유산 종묘
종묘 전교, 종묘 하마비, 종묘 앙부일구(해시계)의 대석(臺石)
종묘 입구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157
종묘 관람 안내
종묘는 문화재해설사의 인솔 하에 시간제 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유관람 (매주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
정기휴관 : 매주 화요일
신로(神f路)
신로는 종묘 제례 등 의식을 위해 만든 길이다.
신로는 가운데가 약간 높고 양옆이 약간 낮고 새 가닥길로 구성되었다.
가운데 길은 신주와 향, 축이 들어가는 신향로 - 동축의 길은 왕이 다니는 "어로", 서축의 길은 세자가 다니는 세자로이다.
오전11시 20분에 종묘 문화재해설사와 함께 시작... 평일
종묘
총면적 5만 6503평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5호로 지정되었다.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원래는 정전(正殿)을 가리키며, 태묘(太廟)라고도 한다.
중국의 우(虞)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종묘제도는 상(商)·주(周) 시대에는 7대조까지 묘(廟)에 봉안하는 7묘제가 시행되다가 명(明)나라 때에는 9묘제로 바뀌었다.
한국의 경우 종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392년(고구려 고국양왕 9)에 보이며, 신라에서는 5묘제, 고려에서는 7묘제로 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5묘제도를 따르다가 중기 이후부터는 치적이 많은 왕은 5대가 지나도 정전에 그대로 모셨으며, 그 밖의 신주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영녕전(永寧殿)으로 옮겨 모셨는데, 이를 조천(祧遷)이라고 하였다.
종묘 - 사적 제125호
종묘 안내판
연못[지당池塘] 향나무
망묘루(望廟樓)
왕이 제향시 이곳에 들러 정전을 바라보며 선왕을 추모하고 나라와 백성을 돌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을 가진 건물 지금은 종묘사무소로 사용중이다.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설명
2001년 5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종묘 재궁(齋宮)
제를 위해 심신을 정결히 하던 곳
십이장복
모란병풍
어목욕청
전사청(典祀廳)
제례용 음식을 조리하던 곳
전사청에서 사용된 제기들
종묘제례 -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대제는 조선왕조의 사당인 종묘에서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납일 등 1년에 5번 지냈으나 현재는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에 국제문화행사로 봉행되고 있다.
제향의식 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의 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종묘대제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종합적인 의례이다.
정전 신위 봉안도
종묘 정전(正殿) - 국보 제227호
정전은 왕과 왕비가 승하 후 궁궐에서 삼년상을 치른 다음에 시주를 옮겨와 모시는 건물이다.
길게 펼쳐진 묘정 월대는 안정을 건물 전면에 무한하게 반복되는 듯한 기둥의 배열은 왕위의 영속을 수평으로 하늘 끝까지 펼쳐지는 듯한 지붕은 무한을 상징하며 그 모습은 숭고하고 고전적인 건축미의 극치를 이룬다.
정전은 국보 제2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종묘 정전 - 국보 제227호
종묘 정전 회랑
19칸의 신실이 있어 가로로 긴 모습을 하고 있다.
붉은 기둥과 지붕이 계속된다.
종묘
영녕전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어 가고 있네요.
종묘 영녕전(永寧殿) - 보물 제821호
영녕전은 세종 때(1421년) 종묘에 모시던 태조의 4대 추존왕인 목조,약조, 도조, 환조와 그 왕비들의 시주를 옮겨 모시기 위해 세워진 별묘로 왕실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태조의 4대조를 비롯하여 왕의 신주 16위, 왕비의 신주 18위 총 34위가 모셔져 있다.
영녕전은 보물 제821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녕전 - 보물 제821호
종묘 약공청
제례악을 연주하는 악공들이 머물던 약공청
문화재 안내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1시간 소요
세계유산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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