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당지 주변 가을풍경
창경궁 춘당지(春塘池)의 가을
명정문(明政門)
깊어가는 가을하늘은 드높고 맑아서...
호젓한 단풍 숲길
까치와 산비둘기
춘당지의 단풍
춘당지(春塘池)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절벽인 춘당대와 짝을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의 소춘당지가 원래의 춘당지이고, 대춘당지는 1909년에 내농포(內農圃)에 속한 11개 논을 하나의 연못으로 만든 것이다.
내농포는 임금과 왕비가 각기 농사와 양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궁궐 안에 둔 논과 뽕밭이다.
대춘당지의 섬은 1984년에 만들었다.
- 안내문에서 -
춘당지 안의 원앙과 오리
다정한 오리부부
원앙들이 유유히 노니는 춘당지
블방 벗님 짱구 아우님과 짱구 아우님의 친구
왜가리
어느새 원앙들은 사라지고 고요한 정적만이...
춘당지 옆의 불타는 단풍
철모르는 철쭉꽃이 피었습니다.
단풍사이로 통명전
점심은 칼국수와 소고기 버섯전골로...
짱구 아우님! 점심 잘 먹었어요.
그저 내 마음 하나 잘 쓰면 된다네.
시계바늘 /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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