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설악산 가운데 45년 만에 개방된 구역도 함께 구경하고 왔지요.
설악산 육담폭포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로
45년 만에 개방된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권금성 케이블카 등을 구경하려고...
저 멀리 울산바위가 보이네요.
설악동 계곡
권금성 올라가는 케이블카...
비룡폭포 탐방로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
단풍보다 예쁜 옷차림...
금강소나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의 산 사면과 능선에 자라는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다.
줄기가 굽지 않고 곧게 자란다.
소나무와 기본적인 형태는 같으나 소나무에 비하여 줄기가 좀 더 붉고 마디가 길게 자란다.
해안가에 주로 자라는 곰솔과 달리 소나무와 마찬가지로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설악산에 단풍이 물들고 있어요.
고운 단풍
다람쥐도 겨울양식을 감춰 두기에 바쁘고...
단풍사이로 보이는 계곡
육담폭포
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 비룡폭포를 통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를 수 있다.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매우 적으나, 폭포가 형성된 원인이 매우 흥미롭고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짱구 님
드디어 비룡폭포
폭포 소리가 크고 웅장할 뿐 아니라, 떨어지는 물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듯하다.
옛날, 비룡폭포의 푸른 못에 용이 살고 있었다.
그 때문에 해마다 가뭄이 들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용에게 처녀를 바쳤다.
용은 하늘 높이 올라가 버렸다. 그 후로는 가뭄 피해를 겪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폭포 이름을 '비룡'이라 불렀다고 한다.
비룡폭포 (飛龍瀑布)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 지구를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 1,256m)과 칠성봉(七星峰 1,077m) 북쪽 기슭에 만들어 놓은 폭포로 2013년 3월 11일 비룡폭포를 비롯하여 그 일원(一圓)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5호로 지정되었다.
소공원 매표소에서 남쪽으로 2km 거리에 있으며, 하류 쪽의 육담(六潭)폭포, 상류 쪽의 토왕성(土旺城)폭포와 함께 3대 폭포를 이룬다.
소공원에서 비룡교를 지나 산길을 오르면 학생휴게소와 육담폭포가 나타난다.
다시 500m쯤 올라가면 힘찬 물줄기가 세차게 내리꽂히며 골짜기를 울린다.
계곡은 깊지도 길지도 않다.
햇님 님
설악산 출렁다리
관광객들이 국립공원인 이 계곡에서 술판을...
설악산 토왕성폭포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를 만난다.
이것이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선광(禪光)폭포라고도 불리며,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사랑받는다.
(토왕성폭포는 시간관계 상 다음 기회로...)
10월 19일 촬영
계곡물에 송사리가....
권금성 오르는 케이블카
요금 어른: 10.000원 (왕복)
권금성 나무가 한쪽으로...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요
멋진 권금성 옆 모습
설악산 권금성
설악동 소공원 안의 깎아지른듯한 돌산 800m 위 80칸의 넓은 돌바닥 둘레에 쌓은 2,100m의 산성이 권금성이다.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다.
다만, 신라시대에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
한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는 난을 당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급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성이 없어서 적병과 싸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권씨는 냇가의 돌로 성을 쌓자고 제안했고, 산 밑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이를 김씨가 받아 성을 만들기 시작하자 하룻밤 사이에 성의 모습이 윤곽을 갖췄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권·김 두 장사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보인다.
권금성 정상
권금성을 내려오면서... 한 컷
권금성 내려오는 길에 핀 구절초
점심은 비빔밥으로... 자주달개비꽃
대비마마 님, 햇님 님, 짱구 님,
덕분에 구경 잘 했어요
담에 또 만나요...
마음만 먹으면...
인생은 즐거운 소풍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