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도심의 꽃

로제로제 2014. 9. 11. 16:14

제목을 "도심의 꽃" 이라곤 했지만, 최근에 그냥 가까운 곳에서 본 꽃들입니다.


일일초(매일초)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 앞 일일초(매일초)





흰색 일일초(매일초)와 개량종 맨드라미


일일초와 화초고추(화면 중앙 오른쪽)


개량종 노란 맨드라미(태평로 삼성본관 앞)


개량종 빨간 맨드라미(태평로 삼성본관 앞)


펜타스


 

가운데 부위의 꽃은 이름을 모르고...

가장자리에 있는 꽃은 "코리우스"라고 하네요.


펜타스


허브 난타나(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




꽃무릇(조계사 경내에 핀...)


꽃무릇은 "석산"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3.5 cm이며 겉껍질이 검은 색이다. 꽃은 9∼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길이 30∼5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은 길이가 30∼40cm이고 다음해 봄에 시든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 또는 편도선이 붓거나 림프절염·종기·악창에 효과가 있고, 복막염과 흉막염에 구토제로 사용하며 치루와 자궁탈수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닦는다. 또한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 두산백과에서 - 



끊임없이 피어나고 있는 연꽃



가우라(종로구 인사동)


흰겹채송화...


물배추


인사동 골목 중 한 장면



베고니아(종로구 인사동)



과꽃(종로구 인사동)



날마다 꽃처럼 고운 맘으로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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