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염주 봉안

조계사 염주 봉안

조계사 대웅전

주지 지현스님께서...

하나씩 하나씩 조계사의 모습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님들과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서 하나로 이루어졌을 때 조계사 성역화 불사는 원만하게 이루어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조계사 이 땅 마당에서 눈에 보이는 모습은 180도 달라집니다.

조계사를 찾은 시민과 불자들은 조계사 일대가 한국 불교의 중심 공간이자 신행문화를 이끄는 도량으로서 새롭게 태어가기를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조계사 8각 10층 부처님 진신사리탑

십만팔천 염주

염주알 꿰기

스님이 염주 한 알씩을 정성스럽게 뀄다.

 붉은 염주알이 실을 타고 신도님들 손과 손으로 전달되며 염주가 만들어졌다.

조게사 불자님들이 모여서 염주알 꿰기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를 여법한 불자들의 도량으로 가꾸겠다는 불자들의 뜨거운 염원이 매서운 한파를 녹였다.

 조계사는 12월11~16일 대웅전에서 총본산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염원하는 십만팔천염주 헌공 특별정진기도 법회를 봉행했다.

 특별정진기도에 동참한 200여 명의 불자들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매일 저녁 ‘금강경’과 ‘아미타경’을 독경하며 염주알을 꿰어 십만팔천주를 만들었다.

 이 염주는 오는 12월31일 봉행 될 ‘조계사 삼존불 복장 불사’에서 ‘금강경’ ‘아미타경’ 사경과 함께 삼존불 복장에 봉안된다.

 십만팔천개의 염주알은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까지의 거리를 상징하는 법수다.

12월16일과 12월30일 두 번 갔어요.

염주알 완성

2017년12월30일(토) 마지막 염주 꿰기 완성

성불하소서...()...

  맥반석 가래떡  구이 : 천원 (1개)

 

무술년 새해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