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충원의 수양벚꽃

서울 현충원의 수양벚꽃

충성분수대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2017년 4월 6일(토) - 4월 12일(수) 7일간

야간 3시간 연장 (정문)

수양벚꽃

국립 서울 현충원의 수양벚꽃은 유명합니다.

수양벚나무는 처진벚나무 또는 능수벚나무라고도 하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처진개벚나무'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양벚나무는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8년간 볼모로 잡혀갔다 돌아와서 인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된 효종(봉림대군)께서 청나라를 치기 위한 북벌계획을 세우면서 나무로는 활을 만들고 껍질은 활을 쏠 때 손이 아프지 않도록 활을 감으려고 수양벚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호국종

충성분수대, 충혼승천 상, 정난교

 

충무정 포토존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평일인데도...

수양벚꽃

 수양벚나무(능수벚나무 또는 처진개벚나무)

육사7기 특별 동기생 탑

명자나무

사병 묘역

서울현충원은 인근 주민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처이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이 잠드신 민족의 성지입니다.

현충문, 현충탑, 육탄10용사 현충비

호국탐방 길 안내서, 소식지

진달래, 제비꽃, 명자나무, 목련, 민들레

시계탑

이곳 서울현충원에는 시아버님이 모셔져 있고 대전현충원에는 친정 부모님이 잠들어 계십니다.

홍매

산비둘기

제갈채(諸葛菜)

벚꽃

구내매점 뒷편

현충지

벚꽃

벚꽃이 만개...

묘역 위에서 본 동작대교

미세먼지도 없고...

4월10일 촬영

호국지장사

주소 :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210

국립 서울 현충원 내에 있는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

 

호국지장사는 원래 통일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갈궁사(葛弓寺)가 시초라고 합니다.

이후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원찰로 지정되어 화장사(華藏寺)로 이름을 고쳤고, 다시 1983년에는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바꾸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  대웅전(大雄殿)

능인보전  내부

철불약사여래좌상 , 지장도, 약사불도

2.500개의 지장보살 상

극락전(極樂殿) 내부

삼성각(三聖閣) 내부

범종각(梵鐘閣)

호국지장사의 경내와 부도

호국지장사 경내에 핀 수선화, 동백

호국지장사를  나오면서...

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황성옛터 / 조아람 연주

민족의 얼이 깃든 곳...

현충원에는 오늘도 꽃비가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