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문화가 있는 날

로제로제 2017. 2. 24. 00:22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 시내 고궁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은 세계유산


살구나무


금천교(錦川橋)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들어서서 오른쪽의 금천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돈화문 동쪽 궐 밖으로 빠져나간다.

1411년(태종 11년) 금천에 다리를 놓았는데,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르는 개울에 놓인 다리라는 뜻으로 “금천교(錦川橋)”라 불렀고 현재 궁궐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서 2012년 보물 제1762호로 지정되었다. -안내문에서 - 



금천교를 지나...


인정문(仁政門)

인정전(仁政殿)으로 통하는 인정문(仁政門)입니다.



인정전(仁政殿)


낙선재 일원




장락문(長樂門)

흥선대원군이 현판을 쓴 장락문(長樂門)이 낙선재의 정문 역할을 한다.

장락문에서 앞쪽을 바라보면 넓은 마당 안에 낙선재가 자리하고, 위쪽으로 아름다운 정자인 상량정(上凉亭)이 서 있다.



낙선재(樂善齋)

낙선재(樂善齋)와 석복헌(錫福軒)ㆍ수강재(壽康齋) 등으로 구성된 낙선재 일대는 창덕궁과 창경궁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낙선재는 헌종이 한창 왕권강화를 시도하던 시기인 1847년(헌종 13년)에 왕실의 권위를 확립하고 개혁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었다.

 후궁인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와도 관련이 깊은 공간이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에는 창경궁 영역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창덕궁에서 관리를 맡고 있어 창덕궁으로 입장해야 볼 수 있다.

단청을 칠하지 않아 사대부가의 건물과 유사해 보인다.

근현대에 들어와서는 마지막 황비 순정효황후,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 고종 황제의 외동딸 덕혜옹주 등 황실의 마지막 여인들이 여생을 보낸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안내문에서 -

 


아름다운 굴뚝




낙선재의 어느방


홍매


홍매


창덕궁 후원 : 문화가 있는 날! (후원은 유료)

비가 와서 관람객이 없다...




창경궁으로...


통명전 (通明殿)

임금과 중전의 침소인 통명전 - 하늘과 통하는 임금이기에 지붕에는 용마루가 없음



참새가 반기네...


양화당(養和堂)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재던 풍기대 - 보물 제846호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


성종 임금의 태(胎)를 묻은 태실비


춘당지


관람중지 알림

(대온실 공사기간 : 2016년 6월~ 2017년 11월)


히어리나무


옥천교를 지나면...


 창경궁


창경궁


명정문 (明政門)


명정전 (明政殿)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弘化門)


창경궁 매표소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 무료


모형 강아지

오는 길에 잠시  L백화점 구경


비록 조화지만 아름다운  벚꽃


처음 본 수박식빵... ㅎㅎㅎ

수박식빵 한 개 7.000원


복숭궁뎅이빵, 생에멘탈오징어빵


과일코너... 엄청 비싸다...



백화점을 나오면서 드라이플라워

 

가던 길을 끝까지 걸어야

새 길이 보인다.


정말 좋았네 - 대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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