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불광천의 겨울

로제로제 2015. 1. 6. 01:00

불광천의 겨울 이모저모

서울 은평구 불광천 변에 놀러나온 어린아이들이 오리에게 과자를 내밀며 즐거워 하는 모습 

불광천의 "불광(佛光)"은 당연히 "부처님의 빛(자비)" 라는 뜻이겠이죠...

 

 자신을 찍어달라고 헤엄쳐 오는 오리...

아마 먹이라도 줄 줄 알았던 모양...

 

실망하고 돌아서는 오리  ㅠㅠ

 

 불광천의 "해 담는 다리"

 

외로운 백로

 

서울 은평구 불광천(佛光川) 

불광천(佛光川)은 삼각산 비봉에서 발원하여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역촌동· 신사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성산동을 거쳐 홍제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연서내 · 연서천 · 영서천 · 연신내라고도 한다.

2002년 오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물이 흐르게 함으로써 자연 하천으로 탈바꿈되었다.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 운동 기구를 설치하고 갖가지 꽃나무· 수초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었다.

- 백과사전 등에서 -

 

 

 

 연자방아

 

 석등

 

신사동의 유래 

 신사동(新寺洞)이란 지명은 옛날 이곳에 있었던 새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새절이 꽃산(대덕산 大德山) 너머에 있는 서오릉(西五陵)의 원찰인 정인사(正因寺)라는 설도 있고, 갈현동의 수국사(守國寺)라는 설, 신사동 200번지 일대에 있었던 절이라는 설 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느 것도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다만, 이곳의 새절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는 것으로 미루어 규모가 크고 영험이 있는 절이었다는 것만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 이하 생략)

 

 자매도시 만남의 장

 

 

 

 

 

 

 

 

 

 

 증산동(시루뫼 골)의 유래

원래 이름은 증산(甑山)이었으나 "시루(甑-시루 증)"는 밑에 구멍이 뚫려 있어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고 하여 갑오경장 무렵부터 "증산(繒山)"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마을에는 까치내고개, 개추골, 태봉, 분토골 등의 옛 땅이름들이 있었다.

- 안내문에서 -

 

 꿀단지를 든 곰돌이 "푸우"

곰이 꿀을 좋아하는 건 우리나라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 듯...

 

 유명한 일본 만화의 주인공 캐릭터 "아톰"

 

하천정비 이전에는 아주 지저분한 개천이었으나, 이제는 2급수의 하천이라고 하네요.

 

 징검다리는 여러 군데 있더군요...

 

 멋진 비행을 보여주는 백로

 

 명상을 즐기는 왜가리

 

미키와 마우스

불광천에 놀러 오신 걸 환영합니다.

 

미키와 마우스

포토 존(사진촬영 구역)

 

 

강녕문(康寧)

 

 

 

참새 떼

 

레인보우 다리

(무지개 다리)

 

옛날 펌프

 

서로 눈 맞은 오리   ㅎㅎㅎ

 

열심히 자맥질하는 오리

 

눈 맞아서 따로 데이트 장소 찾으러 가는 중... ㅋㅋㅋ

 

데이트 상대가 없어 외로운 백로

 

계속 명상 중인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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